호주 워킹홀리데이 가시는 분들은 1~2년동안 타지음식문화에 적응해야하죠!

특히 호주는 일본과 달리 한국과 멀리 떨어져 있어 기후는 물론이고 음식의 차이가

그야말로 천차만별 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와 다른 호주의 대표적인 음식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지마이트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호주특유의 잼입니다.

야채와 소금을 약간 섞은듯한 맛(?) 이 나며 색깔은 갈색입니다.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먹는 잼인데, 한국인의 입맛에 정말 안맞는다구해요..!

청국장이나 홍어 같은느낌?

하지만 호주의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 가셨으면 꼭 도전해보세요!!

팀탐

이건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 과자인데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는.. "악마의 과자" 랍니다 ㅎㅎ

너무 달아서 처음엔 한국인들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지만, 차차 적응되면서

중독이 된다는 그 악마의 과자!

피쉬앤 칩스

호주사람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은 간식으로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먹기 힘들다고하네요.

감자튀김과 생선튀김을 주는데, 생굴이나 디저트를 곁들여서 주는 곳도 있답니다

새우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맛있어서 중독성이 장난아니라고 하네요!

한국인들 입에도 잘맞으니 꼭 드시길 바랍니다!

미트파이

미트파이는 소고기를 갈아서 만든 호주의 파이입니다.

전통적으로 호주인들이 특정기념일날에 즐겨서 먹었다고 하네요

샌드위치와 같은 간단한 요기거리와 함께 먹어도 좋고,

티타임용으로 또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만점이라고 합니다

와인

역시! 호주하면 와인을 빼놓을 수 없겠죠? ㅎㅎ

호주 워킹홀리데이 파티를 즐기면서 사귀는 친구들과 가장 먼저 하는게 술먹는 거죠!

맥주와 와인이 특히나 저렴한 호주에서 가까운 bottle shop 에 가시면 여러가지 종류의 와인을 싼값에 드실 수 있답니다.

생산지에 따라 지역별로 특화된 와인도 있으니 자신의 거주지에 어울리는 와인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

이상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타지에서 1~2년 생활하면서 한국음식과 전혀다른 호주음식 먹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미리미리 알아보고, 한국음식 조금씩 챙겨가는것도 큰 도움이 되겠죠?! ㅎㅎ

그럼 모두 즐거운 워킹홀리데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