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은 누구 잘못!? 장례식 앞둔 가족, 문재인 진상규명

Posted by 송죽이
2017. 11. 23. 04:52 카테고리 없음

해수부 손목 뼛조각 발견했지만 사실 공개 은폐,

이미 발견된 희생자 유해로 판단하여 알리지 않았다고 해명

사건의 진상을 무엇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















세월호를 조사하면서 희생자의 유골이 발견되었지만 해양수산부가 이를 공개하지 않아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희생자 유족들은 영결식을 앞두고 있었지만 영결식 전날 찾은 유골의 발견을 알리지 않아 희생자 가족은 이 사실을 모른채 영결식을 치르게 됐습니다. 이후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진실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희생자의 영결식은 지난 18일에 진행이 됐는데요. 해수부와 관계자는 이로부터 4일이 지난 22일에 이 사실을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현재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그 당시 현장 지위 총 책임자인 김현태 현장 부본부장은 유골이 나왔고 이 사실을 선체조사위원회와 미수습자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평소같았으면 유골이 발견되면 그 즉시 선체조사위와 미수습자 가족에게 통보를 했는데, 그 날에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영결식은 그대로 진행이 되었고 영결식이 끝날때 까지 아무도 몰랐는데요. 이 사건을 두고 의문속으로 빠졌는데요. 해수부측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건의 은폐를 한 것으로 예상이 되는 김 부본부장은 다음날 큰 행사가 있기 때문에 그 행사가 끝난 뒤 보고하려고 했다고 말하는데요. 또한 발견된 유골이 그동안 발견된 두 사람의 추가 유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발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 사건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을 묻겠다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