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강지영 눈물.. '물병 던지며 펑펑' 태도논란

Posted by 송죽이
2013. 9. 5. 12:28 송죽 in 핫이슈


카라의 구하라와 강지영은 9월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황금어장'에 출연해 방송 중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는 예전부터 독설이 오고가며 상대방의 치부를 들추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했습니다.

구하라는 연애에 대한 질문은 부담스럽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MC 규현이 '연애돌' 이라는 별명을 지어준다고 하자 물병을 집어던지고 화가나서 눈물을 흘리며 흐느꼇다. 거기에 MC규현이 "내 말 한마디면 구하라는 끝난다" 라고 말하자 구하라는 "오빠도 그렇게 당당하지 못하잖아요!" 라면서 소리치며 펑펑 울었다. 졸지에 구하라를 울린 꼴이 된 규현은 멋쩍게 웃었고 옆에 있던 한승연은 "우리도 듣는 귀가 있는데 너무한 것 아니에요?" 라면서 일침을 날렸다.





구하라가 눈물을 보인지 몇 분 지나지 않아 강지영도 계속되는 애교질문에 눈물을 흘렸다. MC들이 계속 요구하자 "애교가 없는데 어떻게 하라는거냐" 라면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였다. 김구라는 "없는 줄 몰랐어 미안해" 라면서 사과를 했고 다른 MC들도 멋쩍어 하면서 웃음으로 넘겼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구하라와 강지영의 태도에 대해서 보기 좋지 않았다면서 태도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