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귀뚜라미 버거 '그래스 와퍼' 대성황?!

Posted by 송죽이
2013. 12. 7. 01:26 송죽 in 핫이슈

오늘은 좀 특이한 소식인데요~

뉴욕에서 햄버거도 치킨버거도 아닌 전혀 새로운 버거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귀뚜라미로 만든 버거 '그래스 와퍼' 인데요.



'그래스 와퍼'는 뉴욕 소호에 위치하는 멕시코 레스토랑 

안토제리아 파퓰러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귀뚜라미를 튀긴 후에 부드러운 치와와 치즈를 올리고 

상추와 토마토, 양파등을 얹고 마요네즈를 뿌려 완성한다고 합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붐비지 않았던 안토제리아 파퓰러에

'그래스 와퍼'가 나온 이후로 미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스가 영어로 메뚜기 임에도 귀뚜라미가 들어간 버거를

'그래스 와퍼'로 지은 이유는 타 패스트푸드의 메뉴를 흉내내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생긴거만 보면 혐오스럽게 생겼는데

미국 각지에서 찾아와서 먹을 정도의 맛이라니 

정말 궁금해지죠?